노르웨이 연어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배출물의 오염 정도가 수천 만명의 분뇨에 이르는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노르웨이산 수입 연어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다.
5일(현지시간) 영국 싱크탱크 선스톤연구소(Sunstone Institut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노르웨이 양식장에서 바다로 배출된 질소는 7만5382톤, 인은 1만3111톤, 유기탄소는 35만9926톤에 달했다. 이를 인구 기준으로 환산하면 질소는 약 1721만명, 인은 1996만명, 유기탄소는 2958만명이 배출하는 미처리 하수와 맞먹는 수준이다.
노르웨이 전체 인구가 약 55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연어 양식업에서 발생하는 오염 규모가 전체 인구가 배출하는 하수량의 3~5배에 달하는 셈이다. 실제 보고서에서도 질소·인·유기탄소 배출량이 각각 인구 대비 3.13배, 3.63배, 5.38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더보기
바다에 잠기고 있는 美 뉴올리언스..."지금부터 이주 시작해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가 해수면 상승과 습지 침식으로 수십년 안에 바다에 잠길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지금부터 주민 이주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국 툴레인대학 연구팀은 루이지애나 남부 해안이 물리적으로 취약한 해안지역 가운데 하나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허리케인 강화, 지반 침하, 석유·가스 산업으로 훼손된 해안 지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뉴올리언스 일대가 수십년 안에 물에 잠길 위험이 크다"고 분석했다...더보기
건보공단·예보, ESG '최우수' S등급...대한체육회는 '꼴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예금보험공사가 올해 공공기관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과 IBK기업은행은 A+등급으로 각각 종합 3, 4위를 기록했다. 반면 대한체육회는 최하위 C등급을 받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영홈쇼핑은 C+등급을 받았다...더보기
'그린란드 빙하' 녹는 속도 6배 빨라졌다...작년에 녹은 얼음 1390억톤
그린란드 빙하의 녹는 속도가 과거보다 6배 이상 빨라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은 1950년부터 2023년까지 그린란드 빙상에서 발생한 '극단적 융해'를 분석한 결과 1990년 이후 변화가 급격히 빨라졌다고 밝혔다...더보기
서울 하늘 초미세먼지 19년만에 40% 줄었다
서울 하늘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2006년 60㎍에서 2025년 32㎍으로 약 47% 감소하고, 초미세먼지도 30㎍/㎥에서 18㎍/㎥로 약 40% 줄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당 36㎍ 이상일 때 발령되는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는 2006년 108일에서 지난해에 32일로 줄었고, 15㎍ 이하를 기준으로 하는 '좋음' 일수는 2006년 73일에서 지난해 182일로 2.5배 늘었다...더보기
'바다식목일' 아세요?...현대차, 블루카본 '바다숲' 지킴이로 나섰다
해양생물의 보금자리 역할은 물론 탄소까지 흡수하는 '바다 숲' 살리기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전세계 바다 숲을 보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Forests Without Names)'을 해양수산부, 카카오와 함께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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