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지급 기준과 제도화 여부를 놓고 막판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삼전 주주단체가 "주주총회 결의 없는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합의는 무효"라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영업이익 규모에 연동되는 성과급은 사법부가 임금이 아니라고 판단한 영역"이라며 "임금이 아닌 사업이익 분배를 강제하기 위한 파업은 노동조합법상 쟁의행위 목적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정당성이 결여된 위법 쟁의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1일 예정된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나 기업가치 훼손이 발생할 경우 노조 집행부와 참여 조합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 노조는 회사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이를 제도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주주운동본부는 이 같은 영업이익 연동 방식 자체가 상법상 문제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더보기
꿀벌이 사라지면 식량생산도 '흔들'…꿀벌의 날에 유엔의 경고
꿀벌과 나비 등 수분매개 곤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세계 식량생산과 생태계 안정성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경고다. 5월 20일 '세계 꿀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국제연합(UN)과 국제기구들은 꿀벌 보호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더보기
남극 '헥토리아 빙하' 15개월만에 24㎞ 사라졌다
남극 헥토리아 빙하가 최근 15개월만에 약 24∼25㎞ 뒤로 물러났다. 이 가운데 약 8㎞는 최근 2개월 사이에 한꺼번에 무너진 것으로 관측됐다. 이처럼 짧은 시기에 이처럼 많은 양의 빙하가 사라진 것은 관측 사상 처음이다...더보기
일본인 43% '꽃가루 알레르기'...70년전 '단일종' 조림이 화근
일본에서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가 국가보건 문제로까지 커지고 있다. 전후 황폐해진 산림을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삼나무와 편백나무를 대규모로 심은 결정이 70여년이 지나 꽃가루 대량 발생이라는 후폭풍으로 돌아온 것이다. BBC는 19일(현지시간) 일본의 꽃가루 알레르기 문제가 전후 산림정책에서 비롯됐다고 보도했다...더보기
"2040 탈석탄 약속 어디갔나"…석탄 폐지 지원법 논란
정부가 2040년 탈석탄을 약속했지만,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법에는 폐지 시한이 빠지고 석탄발전 연장 가능성까지 담겨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기후솔루션은 20일 논평을 통해 전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안'이...더보기
AI로 전력망 '효율화'...기후부, 전력망 운영·관리 모델 개발한다
인공지능(AI)이 전력 수요를 키우는 요인에서 나아가 전력망 운영을 효율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복잡해지는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력망 운영·관리용 AI 모델을 개발하고, 태양광·풍력·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실시간 제어하는 에너지 AI 서비스를 실증하기로 했다...더보기
스타벅스 '후폭풍'...'멸공' 외치던 정용진 '오너리스크'로 확산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사태가 내부 기획·검수시스템의 부재를 넘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오너 리스크로 번지고 있다. 정 회장이 논란 당일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을 전격 해임하고 직접 사과에 나선 배경에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의 라이선스 계약 구조...더보기
6년간 밀가루값 '짬짜미' 7개사 6710억원 과징금 '철퇴'
6년간 밀가루 가격과 물량을 담합했다가 적발된 국내 7개 제분사들이 671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 철퇴를 받았다. 밀가루 담합 사상 역대 최대 과징금 규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제분, CJ제일제당, 사조동아원,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등 7개 제분사가 밀가루 공급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과징금 총 6710억4500만원을 부과하기로...더보기
길가는 사람 공격하는 큰부리까마귀...우산이나 모자 '필수'
도심에서 길을 걷다가 까마귀에게 머리를 쪼이거나 발톱에 긁혀 상처를 입는 피해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까마귀들은 번식기에 둥지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더보기
뉴스;트리 이메일 | newstree@newstree.k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엠스토리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