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식물서식지를 줄이면서 세기말에 이르면 식물 1만여종이 멸종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온도 상승은 물론 강수량, 토양 변화가 함께 작용하면서 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점점 좁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환경과학 및 정책학과 연구진은 탄소배출량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이어진다고 가정하고 전세계 관다발식물 6만7000종을 대상으로 미래 서식 가능지역을 분석한 결과, 최대 1만720종이 2100년에 멸종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관다발식물은 뿌리·줄기·잎을 통해 물과 양분을 이동시킬 수 있는 물관을 가진 식물로 육상에서 서식하는 식물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더보기
영국도 이틀째 역대급 고온...서유럽 5월 이상고온에 '난리'
영국도 이틀 연속 5월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서유럽 전체가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유럽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10℃ 이상 높은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프랑스에서는 폭염으로 7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더보기
"AI는 물먹는 하마"…데이터센터 건설붐에 칠레 가뭄 악화 우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칠레에서 장기 가뭄과 물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칠레에서 불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붐이 고질적인 가뭄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과열을 막기 위해 막대한 양의 전기와 물을 사용해 냉각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데 AI 서비스 확산으로 냉각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일부 대형 데이터센터는 하루에 수백만 리터에 달하는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보기
약해진 제트기류에 美미시간 '쑥대밭'...토네이도 벌써 15차례
비교적 기후위기의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미국 미시간주가 토네이도와 홍수 등 극단적 기상현상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봄철에 토네이도와 집중호우가 잇따르면서 주 전역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미시간주는 통상 연평균 15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하지만 올들어 토네이도 발생건수가 이미 15건에 달했다. 지난해 발생한 토네이도 건수는 33건이었다...더보기
"연안에 8.5 강진 발생하면..." 日 지바현의 섬뜩한 예측
일본 도쿄 인근 앞바다에서 규모 8.5의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최대 5만7000명 이상이 사망할 것이라는 섬뜩한 예측이 나왔다. 일본 지바현이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26일 지진 피해를 예측한 결과에 따르면 규모 8.5 지진 발생시 태평양 연안에 최고 12m가 넘는 쓰나미가 몰려와 지바현 내에서만 최대 약 5만7200명이 숨질 것으로 추산됐다...더보기
태풍 '장미' 日 오키나와로 북상중...우리나라도 영향권?
팔라우 동쪽 해상에서 제6호 태풍 '장미'가 발생해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장미가 27일 오전 9시께 팔라우 동북동쪽 약 3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뒤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더보기
뉴스;트리 이메일 | newstree@newstree.k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엠스토리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