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ESG 차원에서 생물다양성 활동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나무심기 행사'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않다. 또 생물다양성 활동 이후 자연이 얼마나 회복됐는지 측정되지 않아 ESG 보고서용 사진 몇 장으로 끝나는 사례도 많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기업이 자연 의존도와 영향, 위험도 등을 공개하는 자연자본공시(TNFD)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생물다양성이 새로운 ESG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업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시체계 안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관련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 정부간 협의체(IPBES)에 따르면 침입외래종으로 인한 전 세계 경제적 피해규모는 2019년 기준 4230억달러(약 423조원)에 달했다. 이 규모는 1970년 이후 매 10년마다 약 4배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기업들은 생물다양성 활동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어디를 어떻게 복원해야 할지, 효과를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를 알기가 쉽지않다...더보기
"전기요금 절반 낮춘다"…호주, 가정용 배터리 설치 30% 지원
호주 정부가 전기요금을 절반으로 낮추기 위해 가정용 배터리 설치비를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호주 정부는 오는 7월부터 가구당 최대 4000호주달러(약 360만원) 수준으로 가정용 배터리 설치비를 지원하는 보조금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설치비의 약 30% 수준이다. 낮시간에 태양광 패널을...더보기
살충제 대신 불임모기 3200만마리 방사하려는 구글...왜?
구글이 살충제를 뿌리는 대신 번식능력이 없은 수컷 불임모기 3200만마리를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 방사해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개체수 줄이기에 나선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구글이 앞으로 2년간...더보기
英 녹색경제 규모 203조원 넘었다...일자리도 110만개 창출
영국의 녹색경제 규모가 1000억파운드(약 203조4400억원)를 넘어섰다. 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단열재 등 탄소감축 관련 산업이 영국 전체 경제생산의 약 3.8%를 차지하고, 1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분석이다. 영국산업연맹(CBI)의 경제분석 부문인 CBI 이코노믹스가 에너지·기후정보연구소...더보기
올여름 '폭염' 더 독해진다...6∼8월 '엘니뇨' 발생 확률 80%
올여름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80%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됐다. 가을철에는 발생 확률이 90%까지 높아진다.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엘니뇨·라니냐 전망'을 인용해 오는 6∼8월 엘니뇨 발생 확률이...더보기
3월·4월 '이상고온' 5월 '때이른 폭염'...올봄 낮기온 가장 높았다
올봄의 기온은 역대 두번째로 높았다. 낮기온은 역대 봄철 가운데 가장 높았다. 5월은 관측 이래 가장 이른 폭염이 발생했고, 강릉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19일이나 앞당겨졌다. 기상청은 올 3∼5월 전국 평균기온이 13.3℃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평년...더보기
'나노플라스틱' 뇌까지 도달하는 경로 밝혀졌다
우리 몸에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어떤 경로를 통해 우리의 뇌까지 도달하게 되는지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부산대학교 바이오소재과학과 안범수 교수와 분자생물학과 정의만 교수 연구팀은...더보기
커지는 현대차 '노조 리스크'…30% 성과급에 하청교섭 압박까지
최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서 영업이익의 N%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현대자동차 노조도 성과급을 요구하고 나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현대차 성과급 협상은 본청 노조뿐만 아니라 하청 노조까지 두 개의 전선을 동시에 마주하는 상황이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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