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엘니뇨 발생을 공식 확인하면서 올해 '슈퍼 엘니뇨'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적도 태평양 해수면 온도 상승과 대기 변화가 엘니뇨 조건과 일치한다고 발표했다. NOAA는 엘니뇨가 올해 하반기 강해질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일부 기후학자들은 매우 강한 엘니뇨로 발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10일 일본 기상청(JMA)도 주요 기상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엘니뇨 발생을 공식 인정하며 북반구 가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엘니뇨는 적도 동·중부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으로, 전 세계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동남아시아와 호주 일부 지역에는 가뭄과 산불 위험을 높이고, 남미 일부 지역에는 폭우와 홍수를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 또 지구 평균기온을 끌어올려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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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지을 사람이 줄어든다...미래 식량안보 위협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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