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겨울인 남극에 눈 대신 비가 내리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심각하게 진행되면서 프랑스 국토면적보다 넓은 얼음이 녹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의 위성관측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서남극 해안 일부에서는 평년보다 약 65만㎢의 해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랑스 국토면적(약 55만㎢)보다 큰 규모다. 남극은 해빙이 빠르게 늘어나야 하는 겨울인데 얼음이 새로 생성되기는커녕 오히려 녹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남극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평년보다 최대 20℃ 이상 높게 관측됐다. 남극 반도와 벨링스하우젠해 인근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권이 아닌 영상에 근접하거나 영상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자들은 "남극 한겨울에 보기드문 수준의 고온 현상"이라고 우려했다...더보기
프랑스 벌써 42℃…유럽, 초여름부터 '극한폭염'에 비상
프랑스 일부 지역의 낮기온이 42℃까지 예보되는 등 유럽이 초여름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최근 프랑스 기상청은 오는 6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와 중부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0~42℃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리옹, 마르세유, 툴루즈 인근 지역에서는 41~42℃ 수준의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며, 파리를 포함한 북부 지역 역시 35~39℃ 안팎의 고온이 예보됐다...더보기
야구장 식음료 매장 351곳 중 다회용기 쓰는 곳 '달랑 1개뿐'
전국 프로야구장 식음료 매장 351곳 가운데 다회용기만 사용하는 곳이 단 1군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운동연합은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9개 프로야구장 내 식음료 매장 351곳을 조사한 결과, 349개 매장이 일회용품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회용기만 사용하는 곳은 단 1곳뿐이었다"고 밝혔다...더보기
1시간만에 녹조판별하는 AI 측정기술 개발됐다
기존 4시간 가량 걸리던 유해남조류 세포수 분석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녹조분석 효율이 높아진 만큼 향후 녹조 대응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측정기구 제조사인 이솔루션즈와 함께 유해남조류 세포수 자동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 측정 및 분석기구를 개발해 대청호를 대상으로 현장 적용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더보기
'바이오가스 발전기' 국산화 추진...2029년까지 366억 투입
정부가 음식물쓰레기나 하수찌꺼기, 돼지분뇨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 국산화를 본격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029년까지 366억원을 투입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설비 국산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사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더보기
1년새 22곳 사라졌다...카카오 '계열사 다이어트' 어디까지?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한 배경에는 최근 1년간 카카오 계열사 수십개가 매각 혹은 청산되면서 이에 따른 '고용불안'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뉴스트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3년 5월까지만 해도 147개에 달했던 카카오 계열사는 올 5월 기준으로 93개로 집계됐다. 3년 사이에 54개 계열사가 사라진 것이다. 54개 계열사 가운데 22곳이 최근 1년 사이에 정리됐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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