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을 덮친 극한폭염이 중부와 동부 그리고 서늘한 북유럽까지 확산되면서 유럽 전체가 불판으로 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폭염으로 1300명이 넘게 사망했다는 암울한 소식을 전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6월 21일 이후 유럽에서 고온과 관련한 초과 사망자가 1300명을 넘는 것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폭염이 가장 심각했던 나라는 프랑스다. 프랑스는 지난 23일 폭염이 절정에 이르러, 프랑스 본토 96개 데파르트망 가운데 절반이 넘는 54곳에서 40℃를 넘겼다. 프랑스 남서부 피소스는 44.3℃, 보르도는 42.1℃까지 올랐으며 24일에는 파리 기온이 40.9℃까지 치솟았다. 23일 프랑스 전역 열지수는 29.8℃, 24일에는 30℃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더운 날을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더보기
대한민국 '산업지도' 바뀐다...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청사진 공개
이재명 정부가 국정 2년차에 접어들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새로운 청사진 '3대 메가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정부는 '반도체·피지컬AI·AI 데이터센터'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 대도약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고, 이에 삼성전자는 2655조원, SK는 210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더보기
유럽 폭염에 '알프스 빙하' 벌써 다 녹았다
유럽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알프스 빙하가 벌써 다 사라지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빙하모니터링팀 글라모스(GLAMOS)는 올해 알프스 '빙하 손실일'을 29일(현지시간)로 예측했다. 빙하 손실일은 겨울동안 쌓인 눈과 얼음이 모두 사라지는 날을 말한다. 통상 알프스 '빙하 손실일'은...더보기
수심 5000m 바다속 미세플라스틱 '둥둥'...깊을수록 더 심각
바다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조사하는 대부분의 연구가 해수면에서만 이뤄지면서 실제 오염 규모를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해양미세플라스틱연구회(SPASS) 국제 공동연구그룹은 지금까지 축적된 미세플라스틱 연구 데이터가 대부분...더보기
트럼프 환경규제 완화 美법원 '제동'...초미세먼지 기준 '그대로'
트럼프 행정부가 완화하려던 '초미세먼지(PM2.5) 대기질 기준'이 미국 법원에 의해 무산됐다. 미국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초미세먼지(PM2.5) 대기질 기준'을 폐기해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고 2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더보기
ESG펀드인데 화석연료 투자?…韓 '그린워싱' 규제 공백
국내 ESG 펀드 시장규모는 9조3800억원으로 증가했지만 화석연료에 투자하는지를 감시할 수 있는 규제가 미흡해 '그린워싱'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이 29일 발간한 'ESG 펀드 그린워싱을 해결하는 방법'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ESG 펀드 규제는 공시단계에 진입했지만...더보기
1%만 아껴도 돌려준다...한전 '에너지캐피백' 확대
한국전력이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캐시백 지급기준을 완화하고 지급단가를 높인다. 기존에는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 7월부터는 1% 이상만 절감해도 혜택을 받는다. 지급단가도 1kWh당 20~30원 상향해 최대 12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름철 '저녁시간대 추가 캐시백'도 시범 운영한다. 이 제도는 캐시백 참여 세대 중 원격검침을 통해 시간대별 계량이 가능한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시행한다. 올 7월~8월 평일 오후 5~8시에 직전 2개년 동일시간대 평균대비 전력사용량을 절감하면, 기존 최대 단가(120원/kWh)보다 4배 이상 높은 1kWh당 500원...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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