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바닷물 온도가 역대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올해 엘니뇨까지 겹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해수면 온도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전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가 20.96℃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23년과 2024년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코페르니쿠스 해양서비스도 같은 날 해수면 온도를 21℃라고 밝혔다. 극지방을 제외한 해수면 온도는 이미 예년 수준을 크게 넘어선 상태라는 의미다...더보기
'열돔' 美 동부까지 덮쳤다...1억5000만명 폭염 '비상'
기록적 폭염이 유럽을 강타한 데 이어 미국 동부까지 달구고 있다. 워싱턴DC와 뉴욕,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 주요 도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고온이 예보됐다. 2일 CNN은 미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확산하면서 거주민 약 1억5000만명, 전체 미국인 2명 중 1명이 폭염 경보 영향권에...더보기
유럽, 에어컨 설치규제 풀리려나?...살인 폭염에 이동식 판매 '불티'
기록적인 폭염을 겪는 유럽에서 연일 이동식 에어컨이 품절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완화해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유럽에서 이동식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는 주거환경과 관련이 있다. 지은지 오래된 건물이 많고 역사적인 건축물도 많아...더보기
태양광 남아도는 호주...하루 3시간 '전기요금' 공짜
호주 일부 지역에서 낮 시간대 전기를 하루 3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솔라 셰어러' 제도가 시행된다.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대 전력사용을 유도해 가정 전기요금과 전력망 부담을 동시에 줄이겠다는 취지다. 호주 정부가 도입한 전력 요금제인 솔라 셰어러는 1일(현지시간)부터...더보기
폭염에 꿀벌 번식력 '뚝'...농작물 생산량 급감 '우려'
폭염이 꿀벌의 번식능력을 크게 떨어뜨려 이듬해 개체수 감소로 농작물 생산량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헐대학교 제임스 길버트 교수 연구팀은 3일간의 폭염 조건을 실험실에서 재현해 붉은석공벌(Red Mason Bee)의 생식능력 변화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더보기
'폐의류·폐타이어' 재활용 기술 개발추진...2030년까지 730억 투입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폐의류와 폐타이어를 재활용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R&D) 사업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폐의류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소재가 다양하고, 지퍼와 단추 등 재질이 다른 부자재가 많아 고품질 재활용이 어렵다. 현재 헌옷수거함에 모이는 폐의류는 대부분...더보기
기후장관 "AI·반도체 전력수요 늘어나면? 신규 원전도 검토해야"
삼성전자가 호남권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필요전력 확보를 위해 원자력발전소 확대 필요성을 언급한 데 이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반도체 팹과 AI 데이터센터가 계속 확대되면서 전력수요가 늘어난다면 신규 원전도 고민해봐야 할 영역이라고 언급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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