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면 수출액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면업계는 식품 포장재로 인해 라면 수출길이 가로막힐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13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올 8월부터 유럽연합(EU)에서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이 시행되면 라면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역할을 하는 복합재질의 포장재 '라면봉지'가 수출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PPWR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포장재 발생량을 줄이고 순환경제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EU 회원국별로 국내법 전환없이 바로 적용되는 강력한 규정이다...더보기
전쟁에 엘니뇨까지...올해 식량 원자재 가격 15% 넘게 오른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식량생산에 드는 비용이 덩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 슈퍼엘니뇨까지 겹치면서 올해 전세계 식량 원자재 가격이 15.8%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 충격은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골드만삭스는 전쟁 여파에...더보기
폭염에 공기까지 독해졌다…유럽인 3억명 '오존 오염' 노출
유럽에 기록적인 폭염이 덮치면서 지표면 오존 농도도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단체 글로벌위트니스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유럽에 폭염이 닥쳤을 때 약 3억명이 유럽연합(EU)의 오존 기준인 1㎥당 120㎍을 초과하는 수준의 오존에 노출된 것으로 추산됐다...더보기
폐배터리서 리튬 90% 회수하는 미생물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폐배터리의 핵심원료인 리튬을 90% 이상 회수할 수 있는 미생물을 찾아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폐배터리 블랙파우더에서 리튬을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담수 미생물 '아스퍼질러스 루추엔시스'(Aspergillus luchuensis FBCC-F2629)을 찾아내고, 이 미생물을 활용해...더보기
밤낮없이 숨이 '턱턱'...전국에서 고령 온열질환자 '속출'
한반도 상공에 겹고기압이 버티면서 한낮 기온이 35℃ 안팎으로 오르고,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논밭 등 실외에서 발생하는 고령층 온열질환자는 오전 6시~10시 사이가 15.4%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오전 바깥작업을 할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장마가 소강상태에...더보기
美·中 덮친 초대형 '먼지폭풍'..."기후위기·환경오염이 피해키워"
지난해 미국과 중국 남부를 강타한 초대형 먼지폭풍이 앞으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빈도가 더 잦아질뿐 아니라 강도 역시 최악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는 경고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제10차 대기 중 먼지(Airborne Dust Bulletin)'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중국과 미국...더보기
'메가 프로젝트' 속도전에...정부 '추가 원전' 공식 검토한다
정부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가능성을 공식 검토한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과 국민 공론화를 거쳐 차기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전력 수요 급증에...더보기
23개 프랜차이즈와 150개 개인카페도 9월부터 '다회용컵' 할인
오는 9월부터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 23개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150여개 개인 카페들이 매장 내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약속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개 식음료 프랜차이즈 대표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자원순환연대 등과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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