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용수 공급 일정을 앞당긴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반도체 생산시설 완공 시점을 단축한 데 맞춰 최종 전력 공급 시기를 2053년에서 2042년으로, 통합용수 1단계 공급은 2031년에서 2029년으로 조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22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전력·용수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한 것을 계기로 이와 같은 공급 일정을 제시했다.
국가산단에는 삼성전자,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기업은 지난달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생산시설(팹) 완공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국가산단은 7년, 일반산단은 12년 앞당기고 5년 안에 메모리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더보기
[날씨] 23일 '대서' 한증막 더위...중부지방 또 '강한비'
목요일인 23일은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大暑)답게,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습한 더위가 덮치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오전 시간당 20∼30㎜의 비가 집중되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겠다...더보기
시중은행 금리 줄줄이 인상...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도 3%대로 올라갔다. 그러나 대출금리도 5% 안팎으로 껑충 뛰면서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을 받으려는 차주들에게 은행 대출 문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더보기
탄소중립법 개정안 기후특위 통과…기후단체, 범위형 목표 비판
헌법재판소로부터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았던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이 9부 능선을 넘었다. 그러나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범위형'으로 설정한 것에 대해 기후·환경단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 탄소중립기본법안심사소위원회는 22일 2035년과 2040년, 204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규정하고...더보기
전환금융 외면받는 이유는?..."기준 아닌 기업 유인 부재탓"
전환금융이 일반 기업금융과 차별화되지 않아 자금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이를 선택할 유인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액화천연가스(LNG) 투자 등 특정자산의 포함 여부처럼 그간 논쟁이 됐던 '기준의 정교함' 문제가 아니라, 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이유가 부족하다는 것이 현장의 진단이다...더보기
'나노플라스틱' 식수까지 위협..."소독제로 세균 제거 어려워"
식수로 공급하는 물이 나노플라스틱으로 오염돼 있으면 병원성 세균을 감싸는 보호막이 강화돼 소독제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진은 나노플라스틱이 세균을 감싸는 보호막인 '생물막' 형성을 촉진해...더보기
유럽의 강이 말라간다...네덜란드는 물 사용제한까지
유럽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면서 심각한 물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강수량이 줄고 강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반면 냉방과 농업용수 수요는 크게 늘면서 일부 국가는 물 사용제한에 나섰다.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물 부족을 공식 선언하면서 가뭄 대응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더보기
에쓰-오일, 선박 저탄소 연료 '바이오선박유' 공급 개시
에쓰-오일(S-OIL)은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선박유(B30 VLSFO) 공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연료가 30% 포함된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초저유황연료유(VLSFO)에 지속가능한 바이오연료를 혼합한 것으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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