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돌핀'이 예상보다 빠르게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다. 일본은 초강력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에서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을 해소할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돌핀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괌 동쪽 약 2640㎞ 해상에서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시속 162㎞)의 강한 세력으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동 속도는 시속 16㎞, 강풍반경은 320㎞다...더보기
'불의 고리' 나흘새 세번의 강진...불안감 커지는 일본·대만
최근 나흘 사이에 바누아투와 대만, 일본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면서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Ring of Fire)'의 지진 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장 큰 피해는 일본에서 발생했다. 지난 28일 오후 4시 27분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는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대형 쇼핑몰 일부가 무너지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더보기
구마모토 10년만에 '흔들'...올해 네번째 강진에 日 '대지진 공포'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가 다시 지진 공포에 휩싸였다. 전문가들은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 당시처럼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뒤따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향후 며칠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더보기
현대차그룹, 유럽CBAM 비용 21억?..."2030년 70배 늘어날 수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유럽 생산거점에서 내야 할 2030년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비용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제시한 21억원보다 70배 많은 비용을 내야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솔루션이 29일 발간한 보고서 '보이지 않는 탄소 청구서: 현대자동차그룹 공급망에 쌓이는 CBAM 비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체코 공장과 기아의 슬로바키아 공장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용 철강에 대한 CBAM 비용을 투자자들에게 산정 근거를 충분하게 알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더보기
녹조가 미세플라스틱 발생 더 촉진한다...상호작용 첫 규명
대표적인 수질오염인 '녹조'가 물속 비닐봉지같은 플라스틱을 더 빨리 부서지게 만들어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앞당길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명재욱 교수 연구팀은 캠퍼스 내 연못에서 채취한 시료를 이용한 생태계 모사실험을 통해, 녹조현상이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필름 표면의 미생물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플라스틱의 초기 풍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더보기
덜 익힌 닭고기 먹고 설사병...원인은 공장식 양계장 때문?
대규모로 사육하는 공장식 양계장이 설사 등을 유발하는 세균이 항생제 내성인자를 갖도록 진화하는 '배양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은 27일(현지시간) 공장식 양계장이 확대되면서 야생조류와 닭 사이에서 캄필로박터 균주가 교환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항생제 내성 유전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더보기
생수 나눠주고 대피공간 만들고...지자체 폭염대응 '안간힘'
한반도가 이중 고기압에 갇혀 역대급 폭염이 발생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야외작업을 중단시키고, 양산 대여와 무료 생수 제공, 도로 살수 등 폭염 대응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서울시는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남권·동북권·서남권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되자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폭염경보는 이달 11일 이후 18일 만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9곳이 대상이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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