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돔 현상으로 우리나라도 올여름 처음으로 40℃가 넘는 기온을 기록한 지역이 발생했다. 이같은 불볕더위는 8월 첫 주에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은 40.3℃까지 치솟으며 올해 처음으로 40℃를 찍었다. 이같은 폭염 현상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이중으로 덮고 있는 탓이다. 두겹의 솜이불에 갇혀버리다보니 열돔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중 고기압에 짓눌려 지글지글 끓는 폭염이 이어진 것은 올해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4년과 2025년에도 우리나라 상공은 이중 고기압에 갇혀 극한의 더위를 겪어야 했다. 이 때문에 태풍도 모두 피해가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2년 연속 태풍의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해를 보냈다...더보기
설마설마 했는데...초강력 태풍 '돌핀' 강진 발생한 일본으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한 일본에 바람의 세기가 시속 200km가 넘는 '슈퍼태풍'이 돌진하고 있다. 제13호 태풍 '돌핀'은 현재 빠르게 세력을 키우면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강진의 여파로 수십차례 강도높은 여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강력 태풍이 닥치는 것이다...더보기
그리스 관광지까지 '활활'...유럽·캐나다, 동시다발 '산불'
프랑스와 스페인, 캐나다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리스 유명 관광지에서도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관광지인 파로스섬과 크레타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순직했다...더보기
'먹는샘물' 유통기한 2년까지...물통 사용기간 10년까지
앞으로 '먹는샘물'(생수)은 실내보관이 원칙이며, 유통기한은 최대 2년까지다. 반복 사용하는 대용량 물통의 사용가능기간은 10년까지로 제한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먹는샘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먹는샘물 등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고시'와 '먹는물 관련 영업장 등의 지도·점검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3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더보기
경찰차량, 2035년까지 전기·수소차로 바꾼다
정부가 2035년까지 경찰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과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경찰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유재성 경찰청 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더보기
녹색채권 시장 커졌지만…발행 비용 부담은 여전
국내 녹색채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발행기관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은 여전히 일반채권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녹색채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 비용을 낮추고 투자 유인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더보기
온난화 4배 빠른 '북극'...아시아 몬순 강수패턴 바꾼다?
북극의 기후변화가 아시아 장마와 강수 패턴까지 바꿀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극 해빙 감소가 아시아 지역의 폭우와 가뭄의 위험을 높이는데 일조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더보기
기후변화에 시달린 작은 섬나라들...25년간 경제피해 76조원
기후변화로 지난 25년간 작은 섬나라들이 입은 경제적 피해가 532억달러(약 7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개발정책 싱크탱크 'ODI 글로벌'은 2000~2024년 도서개발도상국(SIDS) 39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홍수와 폭풍, 가뭄 등으로 발생한 경제피해 570억달러 가운데 532억달러가 기후변화에 의한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체 자연재해 피해의 93%가 지구온난화와 연관됐다는 분석이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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