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전국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남부지역은 평년의 절반 수준까지 저수율이 낮아지며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기반시설관리시스템에 따르면 6일 기준 전국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49.6%로 집계됐다. 평년 저수율(66.6%)의 74.6% 수준으로, 평년보다 17.0%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경남의 저수율이 36.9%로 가장 낮았다. 평년(71.0%) 대비 52.0% 수준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이어 제주 38.8%, 전북 41.1%, 전남 44.6%, 경북 47.5%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율이 크게 떨어졌다...더보기
서울 당산동 40℃ '찍었다'...열섬 현상에 '지글지글'
서울이 사상 첫 '4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 40℃가 기록된 가운데 기상청은 오는 7일 서울 공식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의 공식 기온은 37.3℃로 올여름 최고기온을...더보기
슈퍼엘니뇨로 극심한 식량난 우려..."기아 인구 20% 늘어날 것"
엘니뇨의 영향으로 내년 말까지 전세계에서 약 5000만명이 추가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미 기후위기와 중동 전쟁 여파로 식량 가격이 불안한 상황에서 엘니뇨까지 겹치면서 세계 식량위기가 한층 악화될 것이라는 경고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5일(현지시간) 발표한...더보기
해남에 400㎿ 태양광단지 첫 삽...주민참여형 2028년 완공 목표
전라남도 해남에 4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놀고있는 염해간척지에 들어서는 이 발전단지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7일 전남 해남군에서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착공식에는...더보기
서울 40℃ 육박 '대구보다 더 덥다'...밤에도 '초열대야' 현상
'대프리카'로 불리던 대구보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더 높아졌다. 최근 41.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기온을 갱신했던 대구의 폭염은 한풀 꺾인 반면, 서울은 한낮에 39℃까지 오르며 열폭하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30~39℃로 평년 최고기온인 29~33℃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더보기
탄소감축 실패시 한반도 온열지수 28배..."일상이 위험수준"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감축에 실패할 경우 세기말에 이르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열스트레스가 발생하는 날'이 현재보다 28배 이상 늘어나고, 여름철 야외작업 환경도...더보기
오락가락하던 태풍 '돌핀'...결국 중국으로 향한다
오락가락하면서 방향을 잡지 못했던 제13호 태풍 '돌핀'이 결국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반도 상공을 덮고 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일본 동쪽으로 물러나면 '돌핀'이 한반도로 방향을 틀 가능성에 제기됐지만 결국 북태평양고기압을 뚫지 못하고 중국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 폭염은 더 극에 달할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더보기
댕댕이 목에 매달 발랐는데...진드기 퇴치제 성분 '소름'
반려견·반려묘에게 널리 사용하는 벼룩·진드기 퇴치제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인체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영국에서는 환경 피해가 확인된 제품은 판매를 금지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영국 상원 환경·기후변화위원회는 반려동물에게 처방없이 사용하는 '스팟온(Spot-on)'...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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