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찬홈'이 일본 혼슈 동부를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간 뒤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지난 11일 오후 8시경 이바라키현 남부에 상륙한 뒤 혼슈를 서쪽으로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갔으며, 12일 오전 9시경 열대저압부로 변했다.
상륙 당시 태풍은 중심기압 99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23m 수준이었다.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약 3시간동안 이바라키현 기타이바라키시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29.3m가 관측됐고,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도 초속 25.8m의 강풍이 불었다. 태풍 중심에서 북동쪽 약 500㎞ 이내, 남서쪽 약 330㎞ 이내 지역에서는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관측됐다...더보기
무너진 '이중 고기압'...극한폭염 끝나지만 '태풍의 길' 열리나?
한반도 상공을 뒤덮고 있던 '이중 고기압'이 무너지면서 40℃ 안팎의 폭염이 물러났지만 태풍이 한반도로 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중 고기압 영향권 아래에 있던 지난 7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40.2℃까지 치솟았지만 이중 고기압이 물러난 지난 9일 서울 한낮 기온은 31.4℃로 이틀 사이에 8.8℃나 떨어졌다...더보기
가장 뜨거운 7월 보낸 美-유럽...유럽은 폭염에 295조원 손실
미국과 유럽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1895년 기상관측 시작 이후 가장 더운 7월이 기록됐고, 유럽은 8월 들어서도 폭염이 이어지며 올해 유럽연합(EU) 국내총생산(GDP)의 1%에 해당하는 약 1800억유로(약 295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더보기
맨해튼 크기 빙하 '뚝'…온난화에 그린란드 빙하 균열 가속
그린란드에서 미국 맨해튼만 한 크기의 얼음 덩어리가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가운데,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얇아지고 약해지면서 이 같은 균열과 붕괴가 촉진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영국 스털링대학교,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 등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4일 그린란드 북서부 페테르만 빙하에서 약 76.4평방킬로미터(㎢) 규모의 얼음이 떨어져 나갔다. 두께는 최대 약 150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페테르만 빙하에서 발생한 빙하 분리로는 2012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더보기
국회 기후특위 17개월 '허송세월'...22번 회의에 입법성과 'O'
오는 8월 31일 활동이 종료되는 제22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가 지난 17개월동안 공식회의가 월평균 1.3회에 그치는 등 위원 전체의 평균 점수가 0.42점(-2~+2점 척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후미디어허브는...더보기
한·미, 차세대 '인공증우 원천기술 개발' 나선다
남부지방이 가뭄으로 메말라가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미국 연구진과 공동으로 차세대 인공증우 기술개발에 나선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미국 노스다코타대학 데이비드 델렌 교수 연구진과 함께 오는 1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구름물리실험챔버동에서 관련 실증연구를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더보기
마라탕 '나트륨 범벅'...한 그릇에 하루 기준치 5배
마라탕 한 그릇에 들어있는 나트륨이 하루 기준치의 5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마라탕 관련 소비자 위해사례의 78.7%가 속쓰림·복통·설사 등 소화기 이상으로 나타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국물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개 브랜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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