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유엔 국제협약 논의가 1년째 답보상태다. 최근 공개된 협약 초안을 두고 "플라스틱 생산감축과 인체건강보호 등 핵심 쟁점이 여전히 뒷전"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관련 비공식 회담이 열렸다. 그 결과물이자 다음 공식 협상의 기반이 될 새로운 초안은 지난 8일 공개됐다. 지난해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공식 협상이 결렬된지 약 1년만이다.
공개된 초안을 두고 국제환경법센터(CIEL)의 안드레스 델 카스티요 선임변호사는 "지난해 공개된 초안과 사실상 동일하다"며 "생산, 건강, 화학물질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핵심 내용에 괄호가 더해졌다"고 지적했다...더보기
올해 역대급 폭염? 내년은 더 덥다..."엘니뇨, 역대 최강 수준"
올해 발생한 '슈퍼 엘니뇨'가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할 확률이 약 70%까지 높아졌다. 이 영향으로 2027년이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이번 엘니뇨가 오는 가을부터 초겨울 사이 정점에 도달하면서 기록이 시작된 1950년대 이래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더보기
아마존 'AI 데이터센터' 美 최대 탄소배출원 되나
아마존이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자체 조성하고 있는 천연가스 발전단지가 미국 최대 탄소배출 시설이 될 것이라는 우려다. 최근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텍사스주 페코스카운티에...더보기
오만 앞바다 좌초된 유조선...여의도 450배 기름띠 형성
오만 연안이 유조선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시커멓게 변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지난 6월 오만 앞바다에 좌초된 유조선 '캐롤라인 베젠기(Caroline Bezengi)'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오만 해안 약 1300㎢ 해역을 오염시켰다. 서울 여의도의 약 450배에 달하는 면적이다...더보기
폭염 다시 찾아온 유럽...프랑스 중부 42.5℃ 치솟아
잠시 기온이 떨어졌던 유럽이 최근 다시 40℃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유럽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도 아직 꺼지지 않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중부 샤토메이양의 기온이 42.5℃까지 치솟아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프랑스 대부분의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령됐으며...더보기
향수 뿌렸다가 시력상실...'짝퉁 화장품' 유해물질 심각
소셜서비스(SNS)를 통해 판매하다가 덜미가 잡힌 해외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일명 '짝퉁' 화장품 32%에서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충남경찰청이 최근 압수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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