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이상을 수용 가능한 전력망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호남권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을 해제한다. 또 그동안 신규 설비 진입을 제한했던 충청 일부 지역도 신규 접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동해안 지역은 '동해안~신가평 초고압 직류송전(HVDC) 1단계' 준공 시점인 2027년 상반기 중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을 해제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력망 혁신대책'을 보고했다. 혁신대책의 골자는 송배전망을 신규로 건설하기 이전에 기존 망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방점이 찍혀있다. 이를 위해 송전망 기준으로 119GW에서 171GW로 2030년까지 52GW로 수용량을 확대하고, 배전망 기준으로 84GW에서 110GW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더보기
향기 좋으라고 썼는데…향기 세정제서 나노입자 '뿜뿜'
향이 첨가된 세정제품은 청소할 때 실내에 나노입자를 대량으로 배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배출된 이 나노입자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흡수되는데 그 양이 도로변 주변에 자동차들이 내뿜는 유해 배출가스와 비슷하거나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이다...더보기
생분해 플라스틱, 호흡기로 체내 유입시 오래 지속된다
친환경 소재로 알려진 생분해성 플라스틱도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면 체내에 오래 남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박사 연구팀은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분자영상 기술과 동물실험 결과, 호흡기를 통해 유입된 생분해 플라스틱 입자는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입으로 유입될 경우보다 약 20배 길다고 29일 밝혔다...더보기
경유와 바이오연료 섞으면 온실가스 줄어들까?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섞으면 온실가스가 줄어든다는 정부의 계산 방식에 사각지대가 있다는 지적이다. 생산부터 가공·운송, 토지이용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까지 모두 따지는 '전과정평가(LCA)'를 적용하면 감축효과가 뚝 떨어지고, 원료에 따라서는 오히려 경유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바이오연료 정책기준을 단순한 혼합량에서 실제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보기
AI가 장악한 '기후의제'...감축보다 '회복'에 쏠린 화두
올해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의 최대 화두가 기후변화보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로 옮겨갔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탈탄소 기술을 주로 다뤘던 기후담론이 이제는 급증하는 AI 전력수요와 이미 현실화한 기후재난에 대응할 방안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더보기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율 65.9%...나머지는 '행방이 묘연'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율이 65.9%에 불과해 이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폐배터리 의무 반납대상 전기차의 폐배터리 회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현재까지 등록 말소된 전기차가 전체 반납 의무대상 전기차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더보기
EU는 퇴출한 농약 15종 국내는 여전히 유통...독성오염 우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농촌진흥청에서 제출받은 'EU 금지농약 성분의 국내 유통현황'에 따르면, EU에서 금지된 베노밀, 만코제브, 티아클로프리드 등 15종의 농약성분이 국내에서 유통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더보기
[알림]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참가신청 받습니다
뉴스트리가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뉴스트리와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기후테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는 탄소감축 기술이나 청정에너지, 자원순환, 지속가능 농식품, 자연기반 솔루션 분야 등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꿈꾸거나 2021년 8월 이후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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