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중국, 인도 등이 당초 2028년 발간 예정이던 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제7차 평가보고서(AR7) 일부를 2029년으로 발간을 연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8년 열리는 제3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에서 기후변화 피해와 온실가스 감축방안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국제사회의 감축성과를 점검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연기를 요구하는 국가들은 개발도상국 과학자들이 새로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보고서 작성에 참여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개발도상국 과학자들이 연구비 부족에 시달리는 데다 IPCC 보고서 작성에 따른 별도의 보수도 받지 못해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더보기
해상풍력 25GW 달성하려면..."2029년까지 발전지구 확보해야"
정부가 2035년 해상풍력 보급 목표를 달성하려면 서울 면적의 7배가 넘는 해양 공간을 2029년까지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후솔루션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GESI)가 국내 해상풍력단지 34개와 해외 주요 분석대상 단지 55개의 설비용량과 면적을 분석하고, 단지 규모와 고정식·부유식 특성 등을 반영해 필요한 해양공간을 추정한 결과, 정부가 계획한 경쟁입찰 물량 24GW를 수용하려면 약 3800~6500㎢의 신규 발전지구 지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서울시 면적(약 605㎢)의 7.1배에 해당하는 규모다...더보기
삼성重, 셔틀탱커에 배터리 결합…연료비·탄소세 부담 낮춘다
삼성중공업이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셔틀탱커용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 원유 선적 과정에서 배터리 전력을 활용해 엔진 가동을 줄여 연료비와 탄소세 부담을 동시에 낮출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 산업 전시회(오프쇼어 코리아 2026)' 첫날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해당 시스템의 기본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더보기
'기름에 서버를 퐁당'…LG전자, 차세대 '액침냉각' 표준화 나선다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특수 기름으로 식히는 차세대 '액침냉각' 기술 고도화 및 표준설계 개발을 위해 GS건설, 미국 GRC(Green Revolution Cooling)와 협력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미국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및 설비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더보기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선보여…에너지 자립형 주택 소개
LG전자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인공지능(AI)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에너지 기술을 결합한 에너지 자립형 주거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과 연계한 에너지 자립형 주거 모델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진천군 'LG 스마트코티지 빌리지'에서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부사장), 조연우 LG 스마트코티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더보기
삼성전자, 기후부에 '고효율·저탄소' 주거 솔루션 제시
삼성전자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솔루션과 AI 기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고효율·저탄소 주거환경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 AI 모듈러 홈' 견본 주택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삼성전자 박승희 CR 담당 사장, 김철기 DA사업부장 부사장이 참석했다...더보기
[알림] 'AI시대' 녹색전환 가능해?...27일 포럼에 초대합니다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전력을 공급해야 합니다. '2050 탄소중립'을 국가 목표로 수립한 상황에서 과거처럼 화석연료를 마구 사용할 수는 없는 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공급 확대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ESG커넥트포럼]에서 거스를 수 없는 'AI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법을 찾고자 합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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