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가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바다의 댐' 역할을 하는 북그린란드 빙붕이 붕괴되면 바닷물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으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또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맹그로브숲이 파괴되면 대기중 탄소량은 더 증가해 지구의 온도는 걷잡을 수 없이 치솟게 된다...더보기
'EU 탄소세' 문제삼은 브라질..."WTO·파리협정 위반"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브라질과 중국 등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일명 '탄소세'에 반발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COP28에서 논의된 내용을 담아 5일(현지시간) 공개된 COP28 협상문 초안에 따르면...더보기
"화석연료가 기후위기 주범? 비만은 농부탓이냐"...석유회사 CEO의 망언
석유기업 CEO가 "석유 및 가스산업을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비만이 증가하자 농부들을 부당하게 비난하는 것과 같다"고 발언해 파장을 낳고 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5일(현지시간) 마지드 자파르(Majid Jafar) 크레센트 페트롤리엄(Crescent Petroleum) 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발언했다...더보기
북극 그린란드 눈에 든 납 성분...10년새 절반 줄었다
그린란드 눈의 납 성분이 10년만에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극지연구소 이강현 박사 연구팀은 2012~2017년에 쌓인 눈의 평균 납 농도가 단위 그램당 10.6피코그램(pg/g, 1조분의 1그램)으로, 지난 2003~2009년의 평균치인 21.5피코그램보다 약 49%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더보기
47년전 5000원짜리 수표 경매가가 4000만원...어떤 수표길래?
47년전 5000원짜리 수표 1장의 경매가격이 4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이유는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자필 서명이 있어서다. 5일(현지시간) 미국의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경매업체 RR옥션이 주관하는 경매에 '애플 컴퓨터 컴퍼니'(현 애플)에서 발행한 4.01달러(약 5000원) 수표가 나왔다...더보기
트위치 6년만에 韓 철수...아프리카TV와 네이버 '반사이익'?
글로벌 방송플랫폼 '트위치'는 2024년 2월 27일자로 한국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트위치가 2017년 7월 한국서비스를 시작한지 6년만이다. 이날 댄 클랜시 트위치 CEO는 한국서비스 철수 이유에 대해 "다른 나라보다 10배 비싼 망사용료 때문"이라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직접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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