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용의 해'인 2024년 우리나라 산업의 기상도는 어떨까? 대한상공회의소가 7일 발간한 10개 주요 업종별 '2024년 산업기상도 전망조사'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 반도체‧자동차‧조선‧기계‧디스플레이 업종은 '구름조금',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분야는 '흐림', 건설업종은 '비'로 예보됐다...더보기
"탈플라스틱 시대 가시화...대체재 개발해 시장선점 나서야"
플라스틱 규제가 국제협약으로 가시화하는 상황에 대비해 수출기업들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7일 발간한 '순환경제 탈(脫)플라스틱 시대, 국제 동향과 대응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지난해 4억톤으로, 지난 15년간 연평균 36% 증가했다...더보기
선진국들 '찔끔' 기부에...'손실 및 피해기금' 필요액의 0.2%만 모았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개발도상국에게 보상해주기 위해 마련된 '손실 및 피해기금'이 7억달러가 모였지만, 이는 실제로 필요한 피해보상액의 0.2%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기후행동네트워크 인터내셔널의 하르짓 싱 국제정치전략 책임은 "초기기금으로 모인 7억달러는 매년 수천억달러로 추산되는 막대한 피해복구자금 수요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며...더보기
12월 날씨 맞아?…서울은 '천둥번개' 부산은 '우박'
겨울에 본격 들어서는 12월 날씨가 시작부터 이상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는 한여름 장마같은 천둥번개가 치면서 폭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부산에서는 시민들이 식겁할 정도로 굵은 우박이 떨어졌다...더보기
3년만에 돌아왔다...가성비 높은 '갤럭시S23 FE' 8일부터 시판
삼성전자가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성비 프리미엄폰 '갤럭시S23 팬에디션(FE)'를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FE 모델이 시판된 것은 갤럭시S20 FE 이후 3년만이다. '갤럭시S23 FE'는 기존 프리미엄 갤럭시S23보다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내린 제품이다. 그러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주요 성능 △6.4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50MP) 후면 트리플 카메라, 1000만 화소(10MP) 전면 카메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방수방진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췄다...더보기
불나면 대형사고인데...복합쇼핑몰 '화재·피난시설' 허술
대형 쇼핑몰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 이어지는데도 불구하고 피난시설과 방화시설 등 화재대피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복합쇼핑시설 20개소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5%에 해당하는 13개소에서 소비자의 접근이 가능한 방화문 72개(6.3%)가 개방된 상태였다...더보기
'망사용료'가 뭐길래...트위치 철수 원인에 누리꾼들 '갑론을박'
글로벌 방송플랫폼 트위치가 한국서비스 철수 이유를 '10배 비싼 망사용료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망사용료'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댄 클랜시 트위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내년 2월 27일자로 한국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트위치를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이 심각한 수준으로 높다"며 "대부분의 다른 국가에 비해 10배가 더 높은 한국의 네트워크 수수료로 인해 더이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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