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3대 온실가스 농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농업부문 배출량이 빠르게 늘고 있어 관련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글로벌모니터링연구소(GML)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19.3ppm, 메탄 농도는 1922.6ppb, 아산화질소 농도는 336.7ppb로 나타났다. 지난 10년동안 이 온실가스들은 대기중 농도가 꾸준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더보기
"남극 생태계 재앙이 닥치고 있다"...기온 급격히 상승중
남극의 기온이 한때 계절 평균보다 무려 38.5℃ 수직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로 인해 빙하의 감소와 더불어 남극 생태계를 떠받치는 크릴새우가 줄고, 황제펭귄 번식률도 떨어지고 있어 인류와 남극 생태계에 재앙이 닥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더보기
정부, 총선 현수막 '재활용' 지원...지자체에 '15억' 투입
제22대 총선으로 폐현수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재활용 지원사업과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폐현수막 재활용 경진대회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행안부는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각 지자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더보기
에너지 저장능력 33배...국내 연구진 '탄소나노튜브' 섬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웨어러블 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에너지 저장능력이 33배나 향상된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팀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섬유형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더보기
알리·테무서 산 '2000원짜리 귀걸이'...발암물질 700배 범벅
중국 해외직구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초저가 장신구가 국내 안전기준치를 최대 700배 초과하는 발암물질 범벅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인천세관은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초저가 장신구 제품 404점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더보기
삼성물산, 국내 최초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한다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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