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도 '역대 가장 더운 3월'로 기록됐다. 10개월 연속 매달 가장 더운 달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지구 평균기온은 이미 임계점 1.5℃를 넘어섰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 3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14.14℃로 관측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이래 3월 기온 중 가장 높았다. 지난해 6월 이후 전세계 평균기온은 10개월째 매달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다...더보기
식수원도 바닥났다...극한가뭄 콜롬비아 수도권까지 제한급수
극한가뭄으로 식수원인 저수지까지 바닥을 드러낸 콜롬비아가 수도권 지역에 제한급수를 시작했다. 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카를로스 페르난도 갈란 시장은 "친가자 저수지의 수위가 40년만에 최저치로 위험수준"이라며 "제한급수를 실시해 각 구역별로 물 배급량을 조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더보기
한전 기후대응 '꼴찌' 수준..."부적절한 목표, 일관성·투명성 부족"
한국전력공사의 기후대응이 국제 전문가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았다. 9일(현지시간) 독일 비영리단체 신기후연구소와 탄소시장감시는 자동차 제조, 전력발전, 패션, 식품 등 4개 분야 연매출 상위 20개 기업의 기후정책을 평가한 '2024 기업 기후책임 감시' 보고서를 발간했다...더보기
팬심이 만든 숲…멜론 '숲;트리밍' 프로젝트로 세븐틴 2호숲 조성
그룹 세븐틴(SEVENTEEN)과 팬들이 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세븐틴 2호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더보기
뉴스;트리 이메일 | newstree@newstree.k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엠스토리빌딩 3층